📋 목차
창업이 끝난 게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. 사업자등록만으로는 사업이 돌아가지 않아요!
실제로는 간이과세자 등록, 홈택스 계좌 연동, 간판 허가 등 정말 다양한 절차가 기다리고 있답니다.
이제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. 모르면 과태료 내야 할 수도 있어요! 😰
📌 사업자등록증 발급 받기
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업자등록증 발급이에요. 국세청에 등록해야 법적으로 ‘사업자’로 인정을 받게 돼요.
✅ 신청 방법
- 온라인: 홈택스(https://hometax.go.kr) → 민원 → 사업자등록 신청
- 오프라인: 세무서 방문 → 사업자등록신청서 제출
📎 준비 서류
- 사업자등록 신청서 1부
- 임대차계약서 사본 – 사업장 주소 기준
- 신분증 – 개인사업자는 본인, 법인은 대표자
- 사업 목적 관련 서류 – 프랜차이즈 계약서 등(해당 시)
💡 발급 팁
-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요한 경우 전자고지 선택 필수
- 입점 플랫폼(배민, 쿠팡 등)은 사업자등록 완료 후에 가능
- 임대차계약서 상 주소지와 실제 사업장이 달라선 안 돼요
📌 등록 후 홈택스에서 등록 상태와 세금유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, 누락되면 다른 모든 절차가 지연돼요.
⚖️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선택
사업자등록을 할 때 세금유형을 선택해야 해요.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게 바로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예요.
📌 간이과세자란?
- 연 매출 8,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
- 부가세 신고 간편 – 납부세액도 적음
- 세금계산서 발행 불가 – B2B 거래 어려움 있음
📌 일반과세자란?
- 모든 사업자 가능
- 부가세 10% 정산 – 매출과 매입에 따라 환급 또는 납부
-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– 거래처가 있는 업종에 필수
💡 선택 팁
- B2C (소비자 상대) 위주라면 간이과세자도 괜찮아요
- B2B 거래, 프랜차이즈, 배달앱 입점 예정이라면 일반과세자 선택 필수
- 간이 → 일반 전환은 가능하지만, 일반 → 간이는 어려워요
🧾 일반과세자를 선택하면 세무 처리가 조금 더 복잡하지만, 사업 확장에는 유리하다는 점 기억해두세요!
🖥️ 국세청 홈택스 등록 및 계좌 연동
사업자등록이 끝났다면 이제 홈택스 계정과 사업자 정보 연결을 해야 해요. 이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, 부가세 신고, 계좌 조회 등에 반드시 필요해요.
✅ 홈택스 등록 절차
- 홈택스(hometax.go.kr) 접속
-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로 로그인
- 마이홈택스 > 사업자등록 상태 확인
🏦 계좌 연동 방법
- 홈택스 > 현금영수증 > 사업용계좌 등록
- 사업자 통장 정보 입력 후 등록
- 현금영수증 자동 발행 기능까지 설정 가능
💡 꼭 기억할 점
- 사업자 통장은 법적으로 따로 등록해야 세금 혜택 가능
- 사업용계좌 미등록 시 부가세 신고 시 불이익 발생 가능
- 전자세금계산서는 홈택스에서만 발행 가능
🛠 홈택스 계좌 연동은 단순해 보여도, 세무처리의 출발점이에요. 꼭 사업 초기 단계에서 끝내야 나중에 문제 없어요!
📚 세무 대리인 계약 및 장부 준비
사업을 시작하면 세금 신고와 장부 정리는 피할 수 없어요. 혼자 하기엔 어렵고, 잘못하면 가산세나 세무조사 위험까지 생겨요.
✅ 세무 대리인(세무사) 왜 필요할까?
- 부가세, 종합소득세, 4대 보험 신고를 대신 처리
- 장부 작성, 증빙 관리까지 대행
- 세금 절세 전략 제안 및 정기 보고
💼 세무사 선택 시 확인사항
- 소상공인 전용 패키지 있는 곳 이용
- 정액제 월관리비 + 세금신고 대행 포함 여부 확인
- 실시간 문자/카톡 상담 가능 여부도 중요
📒 간단한 장부 준비 방법
- 수입/지출 Excel 장부만 잘 정리해도 기본은 가능
- 현금영수증, 세금계산서, 카드매출 모두 기록
- 지출 증빙: 세금계산서 or 신용카드 영수증 보관 필수
🧾 세무를 건너뛰면 지원금도 세금도 문제 생길 수 있어요. 사업 초기부터 세무사를 정해두고 장부를 정리하는 습관
을 들이세요!
🏦 사업자 통장 및 공인인증서 개설
사업자 명의의 통장은 개인 자금과 철저히 분리하는 게 중요해요. 정부 지원금 수령, 세금 처리, 정산 등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에요.
✅ 사업자 통장 만들기
- 신분증 + 사업자등록증 + 임대차계약서 지참
- 대표자 명의 계좌로 개설 – 법인은 법인 명의로
- 국민·기업·농협은행 등에서 개설 가능 (인터넷은행 불가)
🔐 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) 필수!
- 홈택스, 정부24, 4대보험 사이트 등 사용 시 필요
- 사업자 전용 인증서 별도로 발급 받아야 함
- 은행 또는 인증기관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
💡 운영 팁
- 매출, 매입은 항상 사업자 통장으로만 처리
- 개인 계좌 혼용 시 세무조사 대상 될 수 있음
- 법인 사업자는 법인 인감도장도 필요할 수 있어요
📌 세무 처리, 지원금 입금, 대출, 매입까지 모든 게 이 통장으로 연결돼요. 개인 통장 쓰다가 골치 아픈 일 생기기 전에 꼭 사업자 통장부터 준비하세요!
🧱 간판·인테리어 신고 (지자체 허가)
“간판부터 먼저 달자!” 생각하기 쉽지만, 간판도 허가 대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 지자체 허가 없이 설치하면 과태료 또는 철거 조치까지 받을 수 있어요.
📌 간판 설치 전 필수 사항
- 옥외광고물 표시 신청서 작성
- 건물주 동의서 필요 (임대 건물인 경우)
- 설치 예상 도면 – 시안 이미지
- 관할 시청·구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
🎨 인테리어 공사 전 알아둘 것
- 내부 구조 변경 시 ‘건축법 신고’ 대상일 수 있음
- 소방 관련 장비 변경 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 필요
- 프랜차이즈인 경우 본사 시공 기준 따라야 함
💡 실전 팁
- 간판 업체 선정 전 지자체 허가 기준 미리 확인
- 불법 간판으로 분류되면 강제 철거 + 벌금 부과
- LED 간판, 돌출형 간판, 입체 글씨는 지역별 제한 있음
⚠️ “이 정도쯤은 괜찮겠지”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해요. 간판과 내부 구조 변경은 반드시 관할 행정기관과 사전 협의
하세요!
❓ 창업 직후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사업자등록은 꼭 세무서에서 해야 하나요?
A1. 아니에요!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. 다만, 현장 확인이 필요한 업종은 직접 방문이 유리할 수 있어요.
Q2. 간이과세자로 등록했는데 나중에 변경 가능한가요?
A2. 네, 가능합니다! 연 매출 증가, 업종 변경 등으로 일반과세자로 자동 전환되기도 해요. 단, 일반 → 간이 전환은 요건이 까다로워요.
Q3. 홈택스 계좌 연동은 왜 꼭 해야 하나요?
A3. 현금영수증 발행, 부가세 신고,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모든 기능에 필수예요. 사업용 계좌 연동 없이는 전자신고 불가입니다.
Q4. 세무사를 꼭 써야 하나요?
A4. 필수는 아니지만, 초기에는 세금 구조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절세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훨씬 유리해요.
Q5. 일반 통장으로 거래해도 괜찮은가요?
A5. 불법은 아니지만, 세무처리와 정부지원금 정산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 반드시 사업자 통장 따로 개설해서 관리하세요!
Q6. 간판 설치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?
A6. 불법 옥외광고물로 분류돼서 과태료 부과되거나 강제 철거될 수 있어요. 간판 업체에 맡기기 전 구청 도시디자인과에 반드시 문의하세요.
Q7. 창업 후 바로 세금 신고해야 하나요?
A7. 부가가치세는 6개월 단위로 신고하지만, 사업자등록 후 바로 매출 발생 시 장부 정리와 세금 계산서 발행
은 즉시 준비하는 게 좋아요.
Q8. 정부 지원금 받은 뒤 세무조사 나올 수 있나요?
A8. 일반적인 경우는 없지만, 부정수급이나 지출 증빙 미비 시 지원금 정산 과정에서 국세청에 정보가 전달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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